NIA, 광주광역시와 AI 및 데이터 업무 협력

과학입력 :2020/05/27 21:14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광주광역시와 27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문용식 원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 핵심인 데이터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10개) 및 센터(100개) 활용, 공공데이터 접근 및 활용 기반 구축, AI허브와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상호 협력 등이다.

문용식 NIA 원장(왼쪽 네번째) 등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전담기관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생산·구축한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가공?분석?유통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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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NIA가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와 AI허브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광주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와 AI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적극 협력, 광주광역시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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