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블록체인 엠블-자동차부품 명신, 전기 3륜차 개발판매

2021년까지 캄보디아에서 1만 대 판매 목표

컴퓨팅입력 :2020/05/25 11:42

모빌리티 블록체인 업체 엠블과 자동차부품업체 명신은 전기 3륜체 'E-툭툭'의 설계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툭툭은 동남아에서 널리 쓰이는 3륜 내연기관차다. 국내에 비해 동남아시아는 도로가 좁고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자동차보다 툭툭이 인기가 높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E-툭툭을 보급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블록체인 엠블과 자동차부품 업체 명신이 동남아시아 시장 판매요 전기 3륜차를 공동 개발한다.

명신은 E-툭툭에 들어가는 E-PT와 배터리 팩, 차량 전체를 군산공장 연구소에서 개발한다. 명신이 보유한 군산공장 연구소는 과거 한국GM의 공장으로, 명신이 전기차 생산 목적으로 2019년에 인수하였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를 운영하고 있는 엠블은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에서의 E-뚝뚝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엠블은 약 8만 명의 운전 기사와 60만명의 유저를 동남아에서 확보하고 있다.

관련기사

양사는 올해 12월에 초도 물량 100대를 시작으로, 2021년 캄보디아에서 1만 대의 E-툭툭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남아 모빌리티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E-툭툭을 현지의 운전기사들에게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배달 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