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원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장학생 3명 선발

금융입력 :2020/05/22 18:14

교보생명이 희망다솜장학생 중 대학원에 진학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보생명 희망다솜대학원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장학생 3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장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희망다솜장학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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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급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겐 별도의 장학금도 준다.

교보생명이 18년째 희망다솜장학사업을 이어가며 배출한 장학생은 380여 명으로,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5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