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인재 발굴 육성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 가동

다음 달 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20/05/20 10:41    수정: 2020/05/20 10:41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게임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턴십 프로그램 ‘컴투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컴투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개발 및 사업 등 각 부문별 전문화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차세대 게임 인재로서의 가능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8일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AI개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해 다음 달 최종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8주간 직무중심의 체험형 인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해당 직무의 정식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되며,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하반기 공채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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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컴투스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지원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열감지 체크와 문진표 작성, 투명 가림막 통한 면접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게임 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사회인들이 회사의 직무 및 생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컴투스와 함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