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벨벳, 15일 출시...출고가는 89만9천800원

물방울 카메라와 3D 아크 디자인 강조돼

홈&모바일입력 :2020/05/14 08:55    수정: 2020/05/14 09:46

LG전자가 오는 15일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6.8형 대화면에 74.1mm 너비로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6.8형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LG전자 모델이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서 LG 벨벳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LG벨벳은 오로라 화이트,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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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고객 체감가를 낮추기 위해 이동통신3사와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 벨벳을 구매해 24개월간 사용한 후, 제품을 반납하고 LG전자의 프리미엄 단말기를 재구매하는 조건으로 출고가의 최대 50%를 할인해준다.

LG 벨벳은 14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예약 판매 참여 고객에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 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팩', '스마트폰용 짐벌' 3종 중 1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6월 말까지 LG 벨벳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펭수, 카카오 캐릭터 등 전용 케이스 세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