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자사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들이 출시한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이용자에게 알뜰폰 통합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에는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 ▲인스코비 ▲와이엘랜드 ▲큰사람 ▲머천드코리아 ▲에스원 ▲ACN코리아 ▲아이즈비전 ▲서경방송 ▲코드모바일 등 12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홈페이지는 ▲U+알뜰폰 파트너스 소개 ▲사업자별 요금제 소개 ▲이벤트 ▲고객지원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달의 요금제 및 사업자별 핵심 요금제를 소개받을 수 있다. U+알뜰폰만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U+알뜰폰 멤버십’ 혜택과 매달 진행하는 이벤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판매 중인 U+알뜰폰 파트너스사의 선불유심요금제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이용자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U+알뜰폰 지원 매장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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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과 통신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한 달간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대상 요금제 가입 상담을 받은 이용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가입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소비시대를 준비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