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창립 19년…"홈코노미·언택트 새로운 기회로"

NS홈쇼핑이 7일 창립 1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진행했던 기념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생략하고, 장기근속자 포상과 임직원 기념선물은 4일 개인별로 전달했다. 올해는 15주년 근속자 15명, 10주년 근속자 26명 등 41명이 장기근속 기념패와 순금열쇠를 받았다.

도상철 대표는 그룹웨어에 게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NS임직원은 고객과 협력사에 대한 신뢰 추구를 멈추지 않았다"라며, "적극적인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의 조기 정착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격려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도 대표는 직원들에게 "오늘날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의 마음으로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2020년 경영전략 방향인 '상품차별화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중심 성장주도'를 강조하며, "홈코노미와 언택트 소비의 확산 속에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