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액정 파손보험 무인기기서 가입 가능

SK네트웍스 '민팃'과 맞손

캐롯손해보험이 SK네트웍스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과 손잡고 액정 파손보험을 판매한다.

7일 캐롯손해보험은 전국 400여 대형마트에 설치된 민팃 자동화기기(ATM)을 통해 폰케어 액정 안심보험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민팃 ATM은 비대면 중고폰 무인 매입기인데 이를 통해 2017년 이후 출시된 중고폰 및 신규 스마트폰의 액정 파손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민팃 ATM 감정을 통해 보험 상품을 자동 매칭해주며, 가입자는 연 1만9천~4만5천원 보험료로 액정 파손 수리비를 보장받게 된다.

한편, 캐롯손해보험과 SK네트웍스는 4월 24일 연구·마케팅 협력 활동을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