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렉스' 통한 온라인 채용설명회에 5천명 참여

오프라인 평균 10배...코로나 시대 새 채용 문화 주목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은 지난 4월 20일 개설한 잡(JOB) 플랫폼 '잡플렉스(JOBFLEX)'에서 진행한 온택트 채용설명회 '마이다스아이티 2020 공개채용'이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택트 채용 설명회에 라이브로 참석한 취준생은 약 5천 명에 달했다. 일반 대기업 온라인 채용 설명회 참석자의 5배가 넘었다.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평균 참석자가 최대 500명 정도인 걸 감안하면 10배가 넘는 규모다.

마이다스인은 온택트 '잡플렉스' 설명회를 위해 기업과 직무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직접 제작한 기업분석 리포트도 제공했다. 또 기업탐방에 버금가는 영상이 온라인으로 송출됐다.

마이다스인이 온라인 채용 플랫폼 잡플렉스를 통해 시행한 온라인 채용에 5천명이 몰렸다.

실무 리더가 직접 답하는 직무상담 오픈채팅도 라이브로 진행했다. 취준생들은 세부 직무 상담부터 기업문화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마이다스인은 코로나19로 멈춘 채용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상면접 등 다양한 언택트 채용 기능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비대면이 늘어날 전망인데, '잡플렉스'는 취준생과 기업의 실시간 ON(연결)을 돕는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온택트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취준생 박모 군은 "인사팀의 공통 답변과 직무별 심층 상담을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드스인은 "금융권과 의료계, 제약업계, 교육기관 등도 온택트 채용 설명회를 잡플렉스(JOBFLEX)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