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아레나, 액션 배틀로얄 시장 개척 나선다

최종 테스트 종료...상반기 정식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04/21 10:45    수정: 2020/04/21 14:31

생존의 스릴감을 강조한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슈팅부터 MMORPG 장르에도 배틀로얄 재미가 추가돼 이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시를 앞둔 섀도우아레나가 액션 배틀로얄 시장 개척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섀도우아레나가 슈팅 배틀로얄 열풍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액션 배틀로얄 장르의 전성기를 열 수 있을지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작인 섀도우아레나의 최종 테스트를 종료하고 정식 출시에 속도를 낸다.

섀도우아레나 메인 이미지.

섀도우아레나는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의 대인전 모드 그림자전장을 모티브로 탄생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 장르다. 배틀로얄 방식으로 전투의 긴장감은 높였고 전략적이고 호쾌한 액션 대전을 선보여 보는 재미 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선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펄어비스 특유의 액션성에 배틀로얄 방식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였다.

최종 테스트에선 튜토리얼와 AI게임 모드 등이 추가돼 초보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도 했다. 1~3차 테스트에선 다소 게임성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이용자들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섀도우아레나의 최종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상반기 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관전 포인트는 펄어비스가 섀도우아레나를 앞세워 액션 배틀로얄 전성기를 열지다. 새 전성기를 연다면 슈팅 배틀로얄 열풍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어 새로운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관련기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국내외 시장에 확대해 성장을 이끌어 왔다. 검은사막모바일, 검은사막 콘솔 버전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 섀도우아레나를 시작으로, 붉은사막과 도깨비 등 또 다른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검은사막 IP로 성장해온 펄어비스가 섀도우아레나를 앞세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시도한다"며 "섀도우아레나가 슈팅 배틀로얄에 이어 액션 배틀로얄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