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이폰SE, 다른 중저가폰과 비교해 봤더니…

애플 아이폰SE·삼성 갤S10E·삼성 갤A51·구글 픽셀3A 사양 비교

홈&모바일입력 :2020/04/16 15:20

애플이 15일(이하 현지시간) 2020년 아이폰SE를 발표했다.

새로운 아이폰SE은 2016년 출시된 오리지널 아이폰 SE의 후속작으로, 4.7인치 LCD 화면, 물리적 홈 버튼에 터치ID 센서를 갖췄다. 또 아이폰11과 아이폰11프로에 사용된 최신 칩셋인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다.

2020 아이폰SE (사진=애플)

2020년 아이폰SE은 아이폰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가격(399달러)을 갖췄다. 이 제품은 최신 하드웨어와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 iOS13을 무기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씨넷은 2020년 아이폰SE와 타 경쟁사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제품 사양을 비교해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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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뿐 아니라 삼성전자, 구글 등 경쟁업체들도 지난 몇 년간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구글은 최근 픽셀3A를,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를 선보였다. 구글 픽셀3A는 399달러라는 가격에 이어폰 잭을 탑재했고, 어두운 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는 훌륭한 야간 모드 지원 카메라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600달러의 삼성 갤럭시S10E는 초고속 스냅드래곤 855 칩셋에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갖추고, 다른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삼성이 최근 출시한 갤럭시A51은 399달러의 가격으로 인상적인 카메라 사양을 갖췄다.

삼성전자 갤럭시A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