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 출시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 가능…19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20/04/16 09:20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WH-CH710N은 전작 WH-CH700N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223g의 무게로 전작보다 약 20g 가벼워졌으며 전반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듀얼 노이즈 센서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소음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 후 상황에 알맞게 효과적으로 차단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

최상의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한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새롭게 개발한 30mm 돔 드라이버가 적용돼 한층 깊은 베이스와 풍성하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인 DSEE HX도 적용돼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조절식 슬라이더 헤드밴드로 사용자에 알맞게 헤드폰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타원형 이어패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컵을 회전시킬 수 있는 스위블 기능으로 편리하게 휴대도 가능하다.

한번 완충 시 최대 35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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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와 헤드폰을 원터치 NFC 및 블루투스로 간편 연결이 가능하며, 헤드폰 유선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유선과 무선 연결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도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며, 가격은 1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