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오는 23일 '전력정책포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디지털경제입력 :2020/04/13 11:25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저탄소시대와 석탄발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제1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전기협회 SNS 채널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석탄발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번 토론의 핵심 주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석탄발전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향후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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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전기협회)

조성경 명지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 이번 포럼에는 전영환 홍익대 교수,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안희원 동서발전 신성장사업처장, 이재구 에기연 FEP 융합연구단장, 김정훈 UN 지원 SDGs 협회 대표, 임성희 녹색연합 에너지전환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전기협회는 대국민 소통을 강화키 위해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 TV'를 개설하고 전력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