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위원장,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공정거래조정원 방문…착한프랜차이즈 확인서 발급업무 점검

유통입력 :2020/04/10 14:00    수정: 2020/04/10 18:45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공정거래조정원을 방문, 코로나19 종합대책에 따라 6일부터 시작된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확인서 발급업무 상황을 점검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맨 오른쪽)이 10일 공정거래조정원을 방문, 착한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확인서 발급업무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까지 접수 현황, 확인서 발급현황, 제출서류 중 주된 보완 필요사항 등을 보고받고 가맹본부가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심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원은 심사팀을 구성, 신청서류 접수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9일 기준으로 접수된 신청서 114건 가운데 서류 추가 보완이 필요 없는 5건은 바로 확인서가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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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조 위원장은 “보다 많은 가맹본부들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해 정책자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정부와 회원사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정위와 조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서 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