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8일 크라우드펀딩 통해 주식발행

"회사 우군 확보가 목표"

컴퓨팅입력 :2020/04/02 11:58

블록체인 전문 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오는 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주식청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사업을 지지해 줄 소액 주주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주식청약을 진행한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하는 이유에 대해 "가상자산(크립토)에 대한 경험이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체인파트너스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개진하려는 사업에 대해 공감을 얻고, 단순한 자금조달이 아닌 향후 가상자산 장외거래(OTC) 플랫폼 ‘체인저’의 우군이 되어줄 주주들을 모집하고 싶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가 오는 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주식청약을 시작한다.

체인파트너스에 따르면 체인저는 가상자산 가격 비교 기능이 탑재된, 100% 자동화된 OTC 플랫폼으로, 현재 장외거래 시장의 문제점인 ‘유동성 부족’해결을 목표로 두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측은 "체인저를 통해 고객이 거래를 원할 때 전세계 OTC 데스크들로부터 가격을 받아와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며, OTC 거래의 큰 허들이었던 최소 거래 금액을 없애 개인도 OTC 시장의 유리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금법에 맞춰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빗을 운영하는 것도 회사의 주요 사업 계획에 포함됐다. 체인파트너스 측은 "그간 합법적, 정석대로 회사를 운영해온 기조에 따라 특금법 시행령이 나온다면 이에 맞는 요건들을 순차적으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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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특금법 개정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나가는 것과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다.

체인파트너스 측은 "체인파트너스가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금 대부분을 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R&D)에 사용했다"며 "덕분에 가상자산 커스터디에 필요한 거래소, 지갑 등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에는 대규모 예산을 빠르게 소진시킬만한 요소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