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인 펄어비스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도약 시도"

주주총회 개최...의안 모두 가결

디지털경제입력 :2020/03/27 16:25    수정: 2020/03/27 16:26

"2020년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로 도약할 것."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27일 펄어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목표를 위해)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주주총회 의안이었던 제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한정현 사외이사 재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3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친 섀도우 아레나를 곧 출시할 계획이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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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퀄리티 MMO게임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작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검은사막 IP를 키운 펄어비스는 상반기 섀도우아레나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 등 추가 신작은 연내 테스트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