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프로야구 연습경기 앱으로 보세요”

코로나19로 프로야구 개막 연기…연습경기 특별 생중계로 볼거리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0/03/25 10:3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LG트윈스 연습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습경기 생중계는 26일과 30일 오후 1시에 두 차례 진행된다. 임용수 캐스터,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해설에 나선다. 연습경기는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독점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경기 직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

연습경기 생중계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에서 U+프로야구나 U+모바일tv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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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통한 LG트윈스 연습경기 실시간 생중계를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연습경기 생중계를 기념해 경기를 시청하는 자사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LG트윈스 연습경기 생중계를 시청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특수 상황으로 국내 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야구팬들의 목마름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특별 생중계를 진행한다”며 “프로야구가 본격 시작하면 이용자 실시간 소통 기능 등 야구 팬심을 저격한 새로운 U+프로야구로 찾아뵐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