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최저금리 찾기서 대출 받으면 1만원 e상품권 지급

4월3일까지 이벤트...대출 완료 이용자 전원 혜택

중기/벤처입력 :2020/03/18 13:46

금융상품 정보 플랫폼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은행방문을 꺼리는 사람을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봄맞이 핀다 응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핀다 '내 최저금리 찾기'를 통해 대출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핀다 웹사이트나 안드로이드 앱, iOS 앱에서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를 통해 1금융권부터 저축은행, 캐피탈 신용대출 상품 중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대출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받아본 대출 조건은 핀다 안드로이드 앱이나 iOS앱을 통해 자동으로 연동되며, 앱으로 신청을 하고 입금까지 마무리되면 대출 과정이 끝난다. 이후 간단한 설문을 작성한 이용자는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직접 은행 발품을 팔지 않고도 여러 금융기관 상품을 한번에 비교해서 최적의 조건을 찾는 현명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은행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러 금융상품을 비교해보지 못해 자칫 불합리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금융 소비자들이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기관의 상품을 놓고 비교하면서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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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의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씨티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대출상품을 보여준다. 지난 2월까지 11만3천건 이상 대출조건을 조회했으며, 누적 대출 승인한도는 4천700억원에 달했다. 핀다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낮춘 금리는 평균 0.55%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코로나19로 봄기운을 느끼기 힘든 시기에 대출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