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버즈 플러스' 핑크·레드 색상 나왔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레드는 KT전용으로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0/03/10 10:19    수정: 2020/03/10 10:41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 핑크·레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화이트·블랙·블루 색상에 이어 '갤럭시버즈 플러스' 핑크·레드 색상을 1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핑크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하이마트,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7만 9천300원이다. 레드 색상 모델은 KT 전용으로 출시된다.

(좌) 갤럭시버즈 플러스 레드, 갤럭시버즈 플러스 핑크.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경험과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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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버즈 플러스에서는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 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지니', '플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멜론'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25만대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