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인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서 입증

홈&모바일입력 :2020/02/24 10:00    수정: 2020/02/24 10:49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고 인정받았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제거능력을 시험했다. 연구원은 한국공기청정협회 규격에 따라 30㎥의 실험실에서 다양한 크기의 미세먼지 가운데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제거율을 측정했다.

시험 결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 만에 99.999% 제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필터 자체에 대한 일반적인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모델들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앞서 LG전자는 201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중원 교수팀과 함께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투약 횟수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시험결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