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새해 스팀 PC카페와 신작 앞세워 시장 공략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새해 국내 스팀 PC카페 서비스와 신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플레이위드는 지난해 10월 밸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국내 스팀 PC 카페 서비스를 2분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밸브와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이 확정되면 핵심 콘텐츠 공개와 함께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팀 PC 카페 서비스는 국내에 처음 론칭되는 사업이라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위드.

이어 플레이위드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새해 출시할 게임 타이틀을 선정하고 1분기 중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가진 대표 IP인 ‘로한’과 ‘씰온라인’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라인업도 하반기 내 새로운 정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로한’ 과 ‘씰온라인’도 신규 콘텐츠와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로한M’도 원작 온라인 게임 로한 특유의 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이며, 캐시 카우로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 측은 “2020년 플레이위드는 다양한 플랫폼의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 한해 깜짝 런칭되는 신작 정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액주주협의회가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선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 공시 등을 통해 모두 공개했으며, 소액주주협의회가 주장하는 부분은 근거가 없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