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님블뉴런, 모바일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사전 예약

PC 게임 미니막스 IP 활용 신작

디지털경제입력 :2019/12/12 14:36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 이하 미니막스)’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론칭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는 지난 1년간 스팀(Steam) 플랫폼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로 선보였던 미니막스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미니막스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이용자들이 ‘신(God)’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미니막스 타이니벅스의 게임성은 원작과 비슷하다. 미니막스 고유의 조작 방식인 ‘손으로 챔피언 집어 올리기’, ‘계단과 벽으로 캐릭터 이동 경로 변화시키기’, ‘벼락 떨어뜨리기나 주먹 내려찍기’ 같은 플레이어의 전장 개입을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더욱 실감나게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직관적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고, 기습 공격을 가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토록 했다.

원작과 다른 콘텐츠도 있다. 새로운 맵 3종과 트루퍼 캐릭터 2종, 원작에 존재하지 않았던 챔피언 캐릭터용 부착 코스튬이 100종 이상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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