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스타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공개

최대 175Hz 고주사율, 1ms 응답속도, ‘지싱크’ 지원

홈&모바일입력 :2019/11/12 10:35

LG전자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대화면·고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38GL950G)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면비 21:9와 초고해상도(3840x1600)를 지원하는 38인치 대화면 곡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게임 화면과 높은 게임 몰입도를 제공한다.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38GL950G)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LG전자)

신제품은 최대 175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1초에 최대 175장의 화면을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응답속도(GTG)는 1ms로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사용자들이 보다 부드러운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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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의 ‘지싱크’ 모듈을 장착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내 국내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출하가는 2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