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글로벌 출시 확대

미국, 러시아 등 연내 10개국 출시 계획

홈&모바일입력 :2019/11/07 15:09

LG전자는 최근 중국에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지난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상반기에 대만, 홍콩 등에 출시됐다.

LG전자는 연내에 미국, 러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에도 선보이며 출시 국가를 1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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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가전매장에서 소비자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퓨리케어 미니는 무게가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으로 휴대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포터블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글로벌 고객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