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헬스케어 스타트업 '헬스 네비게이터' 인수

자사 직원 건강관리 앱 강화 목적

인터넷입력 :2019/10/25 10:12

아마존이 자사 직원과 그의 가족을 위한 건강 관리 앱 '아마존 케어'를 지난달 출시해 파일럿 운영 중인 가운데, 이를 더 강화하기 위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헬스 네비게이터'를 인수했다.

24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헬스 네비게이터는 온라인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체크하고, 질병 분류를 내려주는 툴을 운영 중인 회사다. 직원 수가 10여명인 소규모 스타트업이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아마존이 출시한 아마존 케어는 영상 채팅이나 문자로 전문적인 건강 조언을 해주는 앱이다. 긴급 의료에 대해서는 이용이 불가하다.

아마존 케어

아마존 케어 파일럿 운영 기간엔 미국 시애틀 본사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 향후 본사 외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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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이 앱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소재 오아시스 메디컬 그룹과 협력했다.

아마존은 지난해에도 약을 정기배송 해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필팩'을 7억5천300만달러(8천84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