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력ICT분야 최고기술자 찾아라’

기술경진대회 통한 전력ICT 위탁품질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디지털경제입력 :2019/10/03 10:36

한전KDN 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이 출제문제를 풀고 있다.
한전KDN 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이 출제문제를 풀고 있다.

한전KDN(대표 박성철)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전력ICT분야 최고기술자를 뽑는 ‘2019년 한전KDN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사업소 및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시행되는 첫해로 전력ICT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전KDN이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전KDN 본사 약 180명과 전국 15개 지역본부 약 1천40여명의 전력ICT 기술인력 가운데 경쟁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80여명이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전력ICT의 핵심인 네트워크와 정보보안,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필요한 실무지식, 문제해결 등을 포함한 종합 기술 능력을 필기와 실기 모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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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인 역량은 물론 ICT 전문기업으로서 기술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모회사의 경영환경 및 AI, 빅데이터, 새로운 개념의 광통신네트워크 등 기술 및 사업 환경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새로운 기회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DN은 기술경진대회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동시에 회사를 대표하는 기술역량의 장으로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