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가 다음달 2일부터(현지 시각) 유럽에서 진행되는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맞아 기념 스킨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019 롤드컵을 기념하는 챔피언십 라이즈 스킨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롤드컵을 상징하는 챔피언십 스킨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스킨 판매금의 25%를 롤드컵 총상금에 적립해 모든 출전팀에게 배분하고 있다. 이 금액 중 절반은 24개의 출전팀들에게 균일하게 배분되며 나머지 절반은 최종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좋아하는 롤드컵 참가팀을 응원하기 위한 팀 응원 세트도 판매된다. 여기에는 롤드컵 참가팀의 아이콘, 감정표현, 팀 채팅 응원, 팀 채팅 태그가 포함돼 있으며, 팀 응원 세트 수익의 50%는 해당 참가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는 롤드컵 기간 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달성하면 최대 400개의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과 ‘2019 월챔이라구’ 1개를 받을 수 있다.
획득한 토큰은 불멸의 영웅 리븐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 각종 스킨들의 크로마, 전용 테두리와 아이콘 세트, 와드 스킨, 꼬마 전설이 알, 감정표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간 한정 상품도 판매된다. '월챔이라구' 구매 시 무작위 스킨 파편 1개와 토큰 16개를 얻을 수 있으며 특별한 보너스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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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격대의 스킨 파편 및 온전한 신화급 스킨 획득 가능성이 있는 월드 챔피언십 대박 주머니도 일정 확률도 획득할 수 있고, 보석 및 신화급 온전한 스킨 획득 확률도 증가한다.
또한 2019 월드 챔피언십 패스를 구입하면 소환사 아이콘,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 200개, ‘2019 월챔이라구’ 4개가 주어지며 다양한 추가 임무들도 활성화되어 더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