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코오', 현대모비스 농구단 후원

20cm 길어진 ‘220cm 매트리스’, ‘에그 베개’ 등 수면 제품 지원

인터넷입력 :2019/09/26 10:36

수면 전문 브랜드 ‘코오’가 현대모비스 농구단을 후원하고 나섰다.

스타트업 몽류당의 수면 전문 브랜드 ‘co-oh(코오)’는 현대모비스 농구단 피버스의 ‘KBL 2019-2020 프로농구’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코오’는 ‘KBL 2019-2020 프로농구’ 시즌 기간 동안 현대모비스 피버스 선수단 및 팬들에게 기존 규격 사이즈보다 20cm 길어진 ‘220cm 매트리스’, 메모리폼 소재의 ‘에그 베개’ 등 물품을 제공(후원)하게 된다.

회사 측은 ‘코오’가 신생 브랜드로서 농구단인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공식 후원에 참여하게 된 것은 현대모비스가 대기업으로서 기존 규격 시장의 틀을 깬 ‘코오’의 도전 정신과 제품력을 높게 평가해, 신생 브랜드의 성장 지원 및 육성 관점에서 협업이 이뤄졌고 설명했다.

‘코오’는 'Let’s Break It!(틀을 깨자!)' 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매트리스 등 수면 제품 시장의 불필요한 가격 거품 및 공급자 중심의 규격을 걷어내는 한편, 내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원칙으로 시장 대응에 나선 수면 관련 스타트업 몽류당의 신생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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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관계자는 “KBL 최다우승(8회)이라는 대기록 경신에 나서며, 피버스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숙면’을 돕는 한편, 신생 브랜드 ‘코오’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롭게 도전한다는 점에서 2019-2020 시즌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코오’의 이승진 브랜드 총괄은 “정형화된 기존 규격을 깨고 만든 매트리스, 베개 등 ‘숙면’ 제품들이 명문 구단인 피버스 선수단의 KBL 사상 첫 8회 통합 우승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코오’라는 브랜드가 농구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과 의미있게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