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커리어 전환 풀타임 교육 ‘스쿨’ 개편

4~6개월 만에 비전공자 취업 가능 수준까지 교육

중기/벤처입력 :2019/09/25 08:58

기업형 성인실무교육 패스트캠퍼스(대표 박지웅, 이강민)가 2015년부터 시작된 취업 및 커리어 전환을 위한 전일제 교육 코스인 패스트캠퍼스 스쿨 과정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커리어 전환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급변하는 IT 산업 트렌드와 현업 환경에 맞춰 비전공자도 커리어 전환이 가능하도록 대학교육 이상의 커리큘럼, 학습방식을 재설계 해왔다.

취업을 위한 전일제 교육과정인 '스쿨' 과정은 4~6개월 안에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를 취업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패스트캠퍼스는 스쿨 과정 시행 4년 만에 수강생 1천149명, 취업률 약 87% 이상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 자체 조사 결과 커리어 전환 분야의 비전공자 비율은 50%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스트캠퍼스는 그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하반기에 전체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더욱 많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커리어를 찾을 수 있도록 풀타임 스쿨 과정이 다양하게 신설 및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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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구직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은 분야인 데이터 사이언스, UX UI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웹프로그래밍, 프론트엔드 개발, iOS 개발 등의 과정이 새롭게 개편돼 모집 중이다.

패스트캠퍼스 수강생 강동수씨는 "패스트캠퍼스는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춘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인 것 같다"며 "함께 스쿨 과정을 수강한 동기 중 새롭게 커리어 설계를 하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했다는 것에 후회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적성을 찾아가는 것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