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의심거래보고 업무체계 업그레이드

담당 인원 확대 및 직원 교육 진행

금융입력 :2019/09/24 17:22

신한은행은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금 세탁 방지 관련 중요 업무 중 하나인 의심 거래 보고 업무체계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심 거래 보고는 고객의 금융 거래 중 ▲고액 현금 거래 ▲사기 계좌 개설 시도 등 비정상적인 거래로 의심되는 세부 내용을 확인해 보고하는 업무이다.

신한은행은 업무체계 개선을 위해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 인원을 기존 37명에서 60명으로 확대했다.

또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처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8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제도, 국내외 제재 사례, 특정 금융거래 정보법 개정 등에 대해 사이버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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