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상생고용 경영, 고용창출 경영활동 등 주요성과 돋보여

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대표 박성철)은 9일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상생고용 부문 대상(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주관)]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상생고용 부문’에서 2025년까지 일자리 창출 5만개를 목표로 노사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또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협력과 공유 활동으로 혁신 기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부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283명 전원을 직접고용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한 점도 고려됐다. 지역인재와 여성, 고졸자 및 장애인 채용을 대폭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