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퓨처 컨퍼런스’ 10월4일 개최

구글, 아마존, 텐센트 등 연사 참여

중기/벤처입력 :2019/08/29 18:38

성인실무교육 패스트캠퍼스(대표 박지웅·이강민)가 10월4일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테크놀로지, 크리에이티브 및 디자인, 투자 분야의 최고 실무자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하는 '퓨처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캠퍼스가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는 퓨처컨퍼런스는 각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세미나다. 대학생 및 직장인들로 이뤄진 주요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가장 흐름이 빠르고 혁신적인 세 가지 산업 분야들에 대한 이야기로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열풍으로 시작해 더 이상 개인이 따라잡기 불가능해진 현대 기술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조망해보는 기술 트랙이 마련된다.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미래 기술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스포티파이,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개발,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에어비앤비의 저스틴 박소프트엔지니어는 고객경험을 '숙박공유'라는 독특한 콘텐츠에 녹여 낸 에어비엔비에서 인공지능이나 증강현실 기술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급발전하고 있는 자사의 혁신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 구글 프로그램 리드 부문 이강원 연사는 글로벌 테크 리딩 기업에서 일하며 다양하게 만나는 동료, 고객들과의 경험을 통해 배운 기술, 프로세스 그리고 커리어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아마존 알렉사의 김영범 리드는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현대자동차 홍기범 미래모빌리티개발팀 리드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혁신에 대해 관중들과 소통한다.

고객의 요구,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소통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티브' 분야는 기술의 성장,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 등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서 가장 급격히 혁신하고 있는 분야다. 브랜드와 상품의 디자인이 어떤 가치를 담아야 하고 그 가치를 온전히 전달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 분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트랙에서는 텐센트의 비쥬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 강소연 시니어 디자이너가 빠른 속도로 큰 쾌거를 이룬 중국의 기업들은 어떻게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지, 중국 시장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에는 어떤 점이 고려돼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찰과 경험을 공유한다.

IBM왓슨 비주얼, 사용자경험(UX) 부문 클로에 구(Chloe Koo) 디자이너는 플랫폼의 진화와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디자인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고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이야기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동남아시아의 최대 운송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인 '그랩(Grab)'의 리드 프로덕트 부문 함민지 디자이너가 연사로 선다.

마지막으로 투자의 대상이 다양해지고 그 방식과 전략이 변화함에 따라 암호화폐, 동남아 벤처기업, 부동산, 국내 초기 기업 투자 등 '그들만의 리그'라 불리우던 영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야기가 투자트랙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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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빗 이충엽 대표, KB인베스트먼트 유정호 본부장, 마스턴자산운용 고성관 상무, 국내 벤처캐피털 패널토크의 연사로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대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 신현성 파트너,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노정석 파트너 및 글로벌 투자 시장의 변화에 다룰 글로벌 PE사 한국 대표 등 투자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인사이트를 담은 세션이 준비돼 있다.

퓨처컨퍼런스 2019' 티켓은 오픈기념 한정 특가부터 얼리버드 특가가 순차적으로 오픈 된다. 단체수강 및 기수강생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패스트캠퍼스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