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보인협회 창립 27주년 세미나 29일 개최

'AI시대 여성IT리더 초연결'을 주제로...여성정보인 시상식도

컴퓨팅입력 :2019/08/24 11:26    수정: 2019/08/25 11:06

사단법인 한국여성정보인협회(회장 성미영 인천대 교수)는 창립 27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 본관 지하1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와 함께 여성정보인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세미나는 'AI시대 여성IT리더 초연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경화 건국대 SW학과 교수(한국여성정보인협회 이사) 사회로 성미영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과 김효정 한국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유명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또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송희경, 박경미, 신용현 의원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이 격려사를 한다.

여성정보인대상 시상식에 이어 열리는 주제발표에는 송희경 의원이 '국가혁신을 위한 여성리더십'을,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장이 '인공지능 대중화여 여성'을, 성미영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이 '여성정보인 초연결로 AI강국을 열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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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을 좌장으로 김윤정 한국정보보호학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김효정 한국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 위원장(AWS 코리아 솔루션 아키텍트), 이상미 한국통신학회 여성부회장, 최유주 한국정보처리학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뉴미디어학부 교수), 죄종원 한국정보과학회장(숙명여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한국여성정보인협회는 과기정통부(옛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한 사단법인으로 정보통신 관련 기관, 산업체, 연구소, 학계에 속해 있는 여성 정보전문인 1000여명이 소속돼 있다. 1992년 8월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했다.

성미영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