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블랙햇 2019' 참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소개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세계 정보보안 행사 '블랙햇 USA 2019'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8월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약 1만9천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규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해킹 기술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한다.

스패로우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일관된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사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시큐어코딩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사스트 클라우드’와 웹 취약점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다스트 클라우드’다.

스패로우 사스트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프라(SaaS·Iaa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 기반 서비스다.

스패로우 다스트 클라우드는 인터렉티브 분석 방식(IAST)을 사용한 '트루스캔' 기능을 통해 별도의 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취약점을 자동으로 검출해준다.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웹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검토해준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스패로우 제품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클라우드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시장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분야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