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렌탈가전' 결합요금제 출시

모바일 요금제 5종·생활가전 4종 결합…총 20종 선봬

방송/통신입력 :2019/07/18 16:56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인터파크비즈마켓과 함께 모바일과 가전제품 렌탈을 결합한 ‘유심&렌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심&렌탈 요금제 5종은 LTE 후불 요금제와 ▲LED 마스크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스팀다리미 ▲안구건조증 치료기 등 4종의 렌탈상품이 결합돼 구성됐다.

이용자는 유심 요금제와 렌탈 상품을 결합해 총 20개의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ED 마스크 결합상품 가입 시 최대 60만7천200원, 제너레이더 스팀다리미와 안구 건조증 치료 기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결합 상품 가입 시 최대 52만8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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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상품 가입자는 월 기본요금을 최대 2만5천300원까지 평생 할인받을 수 있고, ‘9분 생활영어, YBM 올인올 영한영사전’ 1년 이용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는 “유심&렌탈 요금제는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인 렌탈 서비스와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제공하는 ‘알뜰폰’을 결합한 차별화된 제휴 상품”이라며 “향후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안마기 등 다양한 렌탈 상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결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