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핵 감지 시스템 적용...적발 시 강제 종료

제프 카플란 디렉터 "핵 이용자에게 매우 강력한 처벌 있을 것"

디지털경제입력 :2019/07/14 10:56    수정: 2019/07/14 10:5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게임 오버워치에 더욱 강력한 비인가 프로그램 감지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리자드의 제프 카플란 게임 디렉터는 오버워치에 게임 진행 중 비인가 프로그램이 감지되면 해당 게임을 자동으로 종료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비인가 프로그램 이용자에게는 '매우 가혹한 처벌'이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블리자드 제프 카플란 디렉터.

단 해당 게임에 속했던 이용자 중 비인가 프로그램 이용자를 제외한 이용자는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비인가 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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