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시큐리티, 옥천초등학생 대상 '직업체험' 행사

한국잡월드서...초등학생 전원 65명 초청

동정입력 :2019/06/29 10:47

진앤현시큐리티(대표 김병익)은 지난 18일 교육 기부 협약을 맺고 있는 옥천초등학교 6학년 전원(65명)을 대상으로 한국 잡월드(경기도 성남시)에서 '미래를 꿈꾸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기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세계 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 종합직업체험관이다.

지역 초등학생은 진로 프로그램을 평소에 접하기 어렵다. 이에, 진앤현시큐리티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진앤현시큐리티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지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진앤현 사회공헌사업'의 일부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2019년 미래를 꿈꾸는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 옥천초등학교와도 2008년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11년째 학생들이 건전한 미래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하반기에는 진앤현시큐리티 임직원이 옥천초등학교를 방문해 IT 및 정보보호 교육을 직접 진행, 빠르게 변하는 산업현장 소리를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 지역 초등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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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행사에 참여한 한 옥천초등학교 학생은 "직업체험을 하면서 여러 직업의 매력과 특성을 알 수 있었다”면서 “내가 어떤 것에 흥미가 있고 좋아하는지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병익 진앤현시큐리티 대표는 "미래의 주역들이 올바른 직업 가치관과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