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내년에 폴더블 서피스 태블릿PC 출시 유력

안드로이드 앱 설치 및 실행 가능 전망

디지털경제입력 :2019/06/25 07:30

접는 폴더블(foldable) 방식의 '서피스(Surface)' 최신 모델이 1년 내 출시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최신형 폴더블 서피스 태블릿을 출시할 수 있다고 미국 IT 매체 씨넷 등 복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의 새 태블릿에는 4대3 9인치 2개를 결합한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인텔의 10나노 레커필드 프로세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구글의 크롬 OS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윈도 라이트 OS로 구동되며,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과 애플 아이클라우드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외신은 예상했다.

관련기사

네트워크 기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MS의 신형 서피스 태블릿은 LTE 뿐 아니라 5G 연결로 보다 빠른 속도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외신은 MS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지만, 별도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