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체 제작 예능, 5개 화면으로 24시간 생중계”

‘밀실의 아이들’ 24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방송

방송/통신입력 :2019/06/21 11:49

KT(대표 황창규)가 올레tv 모바일에서 최대 5개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예능 ‘밀실의 아이들’을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실의 아이들’은 6명의 출연자가 1999년 7월로 돌아가 미래의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미션을 완수하며 24시간 안에 과거에서 탈출하는 내용이다. 24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방송되며, 생중계는 올레tv 모바일에서만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멀티뷰 라이브’로 진행된다. 멀티뷰 라이브는 모바일 화면에서 최대 5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5G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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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의 아이들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올레tv 모바일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5G 모바일 고객은 풀HD 초고화질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은 “밀실의 아이들은 올레tv 모바일에서 5G를 접목해 최초로 시도하는 24시간 관찰소통형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올레tv 모바일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방송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