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소차 충전 걱정 끝..대한민국 수소엑스포 현장

지자체별 수소충전소 건립 계획 공개 눈길

카테크입력 :2019/06/19 14:41    수정: 2019/06/19 21:45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창원시, 부산광역시 등 각 지자체들이 향후 수소충전소 건립 계획을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밝혔다. 올해 17개소에 불과한 충전소 수가 오는 2040년에는 1천200개소로 늘어난다는 전망도 나왔다.

머니투데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효성 등 주요 기업들도 참가해 수소전기차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수소엑스포 부스에 넥쏘를 배치했다. 넥쏘를 보러 온 일반관람객들은 차량 가격 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의 안전성 여부를 묻는 질문을 많이했다. 현대차는 또 수소전기차로부터 나오는 전기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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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오는 2022년까지 기존 2개에 불과했던 수소충전소를 11개소로 확대한다. 기존 양재충전소와 상암충전소를 올해말까지 성능 개선시켜 대중앞에 선보이고, 국회 정문 앞과 강동 상일 지역에도 수소충전소를 만든다.

이외에 울산광역시, 창원시, 부산광역시 등도 수소차 보급 계획과 수소충전소 확대계획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디넷코리아 유튜브와 네이버TV 영상 채널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