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밴쯔·허팝·펑티모, 부산 다이아페스티벌 간다

77개 1차 크리에이터팀 공개

인터넷입력 :2019/06/10 11:21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TV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1차 라인업을 공개, 보겸·씬님·밴쯔·대도서관·허팝·펑티모 등 77개 크리에이터 팀을 발표했다.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은 8월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1차 라인업은 ▲게임 - 보겸, 감스트, 테스터훈, 릴카, 이설 ▲스타일 - 씬님, 회사원A, 윤쨔미, 한별, 오늘의 하늘 ▲푸드 - 밴쯔, 슈기, 나도, 꿀키, 소프 ▲엔터테인먼트 - 대도서관, 윰댕, 박막례 할머니, 어썸하은, 엔조이 커플 ▲키즈 - 허팝, 라임튜브, 마이린, 간니닌니 다이어리, 뚜아뚜지 등 77개 팀이다.

글로벌 창작자로는 최근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맺은 중국 왕홍 ‘펑티모’를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고퇴경)’도 출연을 결정했으며 최종 1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아TV는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의 경우 지난 2018년 행사부터 새롭게 도입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을 올해 더욱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 처음 도입된 식음료 부스 등 스폰서 및 컨벤션 참가 운영 가이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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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열린 다이아 페스티벌 방문객 5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행사에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중 10대는 9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2018년 행사 협찬 브랜드인 ‘스낵월드’와 ‘키엘’의 무대를 즐긴 관객들의 만족도도 각각 86%, 72%에 달했다.

2016년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해 2018년 고척 스카이돔에서 3회 행사를 성료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 브랜드 60개, 관객 수 11만3천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