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전 치킨 주문, 신한 '쏠'로 하세요"

하루 전 및 당일 가능

신한은행은 야구장에서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쏠(SOL)'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 주문' 서비스를 지난 4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쏠 주문 서비스는 신한 쏠 앱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메뉴를 쏠 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캐시백하고 경기 전날 주문하면 경기 당일 입장 시 대기없이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중에 주문할 경우 좌석으로 직접 배달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쏠 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쏠 주문 첫 결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만5천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지정 픽업 장소인 '쏠 픽업존' 에서 음료수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 주문은 우선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타 구장으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야구장뿐만 아니라 지역 푸드마켓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