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7개 상품 '엘포인트 50% 캐시백'

매일 오전 11시, 오후 4시 '롯데온 하프타임' 진행

유통입력 :2019/05/19 12:32

롯데쇼핑이 ‘롯데O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총37개의 인기 상품 엘포인트 50%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ON’은 롯데의 대표 7개(엘롯데, 롯데마트, 롯데프레시, 롭스,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온라인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통합 검색 및 추천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로 지난 4월 1일 출시됐다.

이번 ‘롯데온 하프타임’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들이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총 37개 품목을 선정해 일별로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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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에는 롯데마트에서는 ‘정다운 훈제오리(600g)’ 3천500개를 5천980원에, 오후에는 롯데홈쇼핑에서 ‘닌텐도 스위치 본체’ 100대를 33만 9천원에 판매하고 21일 오전에는 롯데닷컴에서 ‘애플 에어팟 2세대’를 19만9천900원에 100개 한정으로, 23일 오후에는 엘롯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100개를 15만1천300원에, 5일에는 휴가철 필수품인 ‘크록스 바야밴드’와 ‘원터치 육각텐트’를 각각 롯데닷컴과 롯데마트에서 각각 3만 1천80원에 500개, 6만4천900원에 200개 판매한다. 이 상품 모두 구매액의 50%를 엘포인트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값에 구매하는 셈이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Business Transformation)본부장은 “’롯데ON’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절반 가격을 엘포인트로 환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