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6월까지 5G 가입하면 추가 데이터 증정”

4·5·6월 5G 요금제 가입자 대상 추가 데이터 및 단말 보험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9/05/01 09:26    수정: 2019/05/01 10:43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5월을 맞아 5G 요금제 가입자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5G 요금제 가입자 및 지난 4월 가입한 5G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SK텔레콤은 5G 전용 요금제인 ‘5GX 플랜’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추가 데이터를 증정한다. 추가 데이터는 24개월 동안 매월 제공된다.

SK텔레콤이 오는 6월까지 5G 신규 가입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5GX 스탠다드’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GB에 추가로 50GB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과 동일한 월 7만5천원의 요금으로 24개월 동안 총 20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최저가 5G 요금제인 ‘슬림’ 요금제도 기본 제공데이터 8GB에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6월 말까지 ‘5GX 플래티넘’, ‘5GX 프라임’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는 속도 제한 없이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유료로 제공됐던 단말 보험도 지원된다. ▲‘5GX 플래티넘’, ‘5GX 프라임’ 요금제는 T All케어100(월 3천800원) ▲‘5GX 스탠다드’는 T All케어 파손 40(월 2천원)의 보험 상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5월 5GX 요금제에 가입하는 신규 이용자 총 5천555명에게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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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4일까지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LG프라엘 LED 마스크 ▲플레이스테이션 4pro ▲누구 네모(NUGU nemo) ▲11번가 상품권 등을,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아이패드 미니 5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11번가 상품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SK텔레콤 양맹석 5GX 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의 5G 서비스를 기다려 주신 이용자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5G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5GX 이용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