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CX 클라우드, AI·데이터 사이언스 기능 강화

영업 데이터 분석·고객 데이터 작업 자동화

컴퓨팅입력 :2019/04/04 07:54

오라클이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CX) 관리 제품인 '오라클 CX 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능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라클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기업 데이터 폭스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라클 CI

최신 AI를 활용한 영업 계획 수립도 가능하다. 향후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송장에 기입된 영업 데이터를 분석해 관련 판매 계획과 그에 따른 실적 예측을 지원한다.향후 잠재 고객 관련 이메일 자료에 기반해 담당하고 있는 관리 계정을 찾거나, 최근까지 관리하지 않았던 주요 계정들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하는 등 업무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적응형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영업 비서 기능도 업그레이드되면서 고객 관련 작업들을 자동화하고, SMS와 음성 지원 기능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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