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작년 보수 31억2100만원

디지털경제입력 :2019/04/01 17:44    수정: 2019/04/01 17:50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31억2천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6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1일 LG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해에 급여 16억5천400만원, 상여금 14억6천700만원 등을 지급받았다.

프리미엄 제품력 강화와 플랫폼 효율화를 통한 주력 제품 수익성 기반 강화, 신성장 사업 가속화를 위한 필요역량 확보 등으로 상여금을 산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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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정도현 LG전자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14억6천400만원이었다. 급여 9억8천800만원, 샹여금 4억7천600만원이다.

회사 재무책임자로서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를 통해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재원의 확보 및 전사의 재무 리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했으며, 관리프로세스 개선 등 사업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한 점을 고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