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0년 2분기 AR 헤드셋 양산한다”

아이폰에 렌더링·인터넷 등 기능 대부분 의존 예상

홈&모바일입력 :2019/03/10 12:47    수정: 2019/03/10 20:07

애플이 내년부터 증강현실(AR) 헤드셋을 양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미국 정보기술(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TF 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4분기 자사 첫 번째 AR 헤드셋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산 시기는 늦어도 내년 2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밍치궈 TF 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4분기 자사 첫 번째 AR 헤드셋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사진=픽사베이)

밍치궈는 애플의 첫 번째 AR 헤드셋이 아이폰 중심으로 작동될 것으로 내다봤다. AR 헤드셋과 무선으로 연동된 아이폰이 컴퓨팅과 렌더링, 인터넷 연결, 위치 인식 등 기능을 대신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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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R 헤드셋이 실제로 많은 기능을 아이폰에 의존한다면 무게는 가벼워질 수 있다. 단 작동 과정에서 아이폰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밍치궈가 예상한 애플 AR 헤드셋 출시 시기는 2017년 블룸버그가 보도한 AR 헤드셋 출시 예상 시기와 일치한다. 블룸버그는 같은 해 11월 애플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AR 헤드셋을 자체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