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18 공공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표

공공 빅데이터 활용 바탕으로 세밀한 정책 추진

행정안전부는 29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정부의 즐거운 변화, 공공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2018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해 선정한 시범분석과제 5종, 국민 관심과 행정 수요가 높은 업무를 표준화해 분석한 10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행안부 공공 빅데이터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표 사례는 유튜브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대회는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정부 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안부는 지속적으로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결정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