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제로' 업데이트 실시...전승 시스템 추가

게임입력 :2018/12/27 13:06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점핑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99레벨, 직업 50레벨에 도달한 2차 직업군 캐릭터를 상위 2차 직업군으로 진화할 수 있는 ‘전승 시스템’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유전승은 퀘스트에서 ‘밝히리’를 만났을 때 특별재화 ‘미스릴 50개’를 사용하면, 전승 전 직업에 구애 받지 않고 다른 직업군으로 자유롭게 전직할 수 있다.

전승 이후 최고 레벨이 99에서 120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직업 레벨은 최고 70까지 육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오픈한 지역 ‘아인브로크’와 작은 광산 마을 ‘아인베흐’, 그리고 광산 던전 등을 공개하는 등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새해 1월 20일까지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점핑 지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해 점핑 캐릭터를 신청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2차 전직이 완료된 60레벨 점핑 캐릭터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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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종의 장비가 포함된 ‘레벨업 상자’와 ‘점핑 지원상자’를 제공하며, 게임 초반에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장비 총 4종이 포함된 ‘전승 모험가 지원 상자’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새해 1월 16일까지 경험치 상승 50% 이벤트를 실시하고 23일까지 점핑 캐릭터 중 99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를 추첨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