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e스포츠 '테스파 뷰잉 파티', 11월 3일 개최...블리즈컨 대회 관람

e스포츠 즐기는 대학생 친목 도모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18/10/24 08:47

대학 e스포츠 클럽 테스파(TESPA)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블리즈컨 e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테스파 뷰잉 파티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테스파 행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11시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테스파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2018 오버워치 월드컵,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등 미국서 개최되는 블리즈컨2018 e스포츠 대회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테스파.

또한 테스파에 소속된 학생들이 친목들 다질 수 있는 ‘테스파 네트워킹’, 개인 혹은 팀으로 출전하여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코스프레 토너먼트’, 블리자드와 테스파의 다양한 상품들을 얻을수 있는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련기사

특히 경품 중에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유니폼이 포함돼 행사의 열기를 한층 달굴 전망이다.

테스파 뷰잉 파티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다. 테스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참가자들은 동반 1인과 함께 뷰잉 파티에 참여해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